얌야미TV 먹방 유튜버 유튜브 논란 멸종위기종 밍크고래

먹방유튜버로 구독자수는 15만명입니다.
귀여운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특이한 음식을 먹는 것으로 인기를 얻는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양뇌로 만든 음식이나 살아있는 말벌 애벌레 등을 먹는 영상이 있다.

특히 살아있는 굼벵이를 먹는 쇼츠 영상은 조회수가 300만 회를 넘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엄청난 먹방 유튜버시네요 얌야미TV님...
우마게임에 나갔으면 우승 이네요 ㅋㅋㅋㅋ

두달 기다린 밍크고래 먹방을 올렸는데요. 준비한 고기를 다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래고기 구매할 수 있는 링크도 같이 첨부했다고 해요. 이후 예상치 못한 논란이 발생했는데요.

얌야미가 먹은 밍크고래가 멸종 위기종이라고 하네요.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고, 국제포경위원회에서 상업적 포경을 금지하고 있는 종이라고 합니다.

한 네티즌이 문제제기를 했고 논란은 지속되었습니다.

얌야미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좀 더 많은 정보를 알아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두 달을 기다린 이유도 자연 포획되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두 달 간 기다린 끝에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저 포함 많은 분들이 고래 포획과 고래고기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래도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영상은 삭제되었습니다.
유튜브가 참 뭐라고 이런 논란도 생기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크게 불법 같진 않지만, 환경보호, 동물보호도 해야 하는데 이슈를 만들려다보니 이런 희귀한 음식을 찾아 먹게 되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