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경신 갱신 차이 기록을 경신하다 뜻

안녕하세요,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을 배울텐데요.

경신 갱신 차이를 보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기록을 경신하다가 맞을까요?

손흥민 선수가 기록을 갱신하다가 맞을까요?

 

 

경신하다- 기록, 점수- 종전의 기록을 깨뜨리다 입니다.

즉 경신하다가 맞습니다.

 

경신하다와 갱신하다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점

• 뜻: 둘 다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한다'는 의미를 공유합니다13.
• 한자: 동일한 한자(更新)에서 파생되었으나, '更'을 '고칠 경' 또는 '다시 갱'으로 다르게 읽습니다25.

차이점

경신하다

• 주요 용례:
  • 기록 경신: 스포츠 경기나 특정 분야에서 종전 기록을 깨뜨릴 때 사용합니다.
    ▸ "마라톤 세계 기록을 경신하다"25.
  • 최고치/최저치 갱신: 경제 지표, 기상 관측 등에서 종전 최고치를 넘거나 최저치를 경신할 때 적용됩니다13.

갱신하다

• 주요 용례:
  • 법적·계약 기간 연장: 여권, 비자, 운전면허, 계약서의 유효 기간을 연장할 때 사용합니다.
    ▸ "비자 갱신을 신청하다"35.
  • 데이터 업데이트: 컴퓨터 시스템에서 정보를 최신 상태로 변경하거나 수정할 때 주로 쓰입니다14.

헷갈릴 때 구분법

• 기록/수치: 경신
  ▸ "신기록 경신", "주가 최고치 경신"26.
• 계약/기간: 갱신
  ▸ "계약 갱신", "소프트웨어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