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타까운 소식이죠. 연예인 박수홍이 부모와 가족과 등지게 된 사건이 있었죠.
친형 부부를 기소해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하는 박수홍의 모습입니다.
참 이 상황과 모습이 얼마나 슬플까요....
박수홍의 말입니다. 저는 가족들을 사랑하고 또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평생 부양했다고 말했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이런 사람을 등쳐먹다뇨.
청춘을 바쳐 열심히 일했던 많은 것을 빼앗겼고,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30년간 일했더니 남은 돈이...3천만원...ㅠㅠ
제가 가족들한테 이런 일을 당했다면 어땠을까요ㅠㅠㅠ
가족은 참 또 다른 의미의 인맥이고 인간관계인데요............
너무 슬프네요.... 남의 일인데도 불구하고요...
제가 공감을 너무 잘하는 F형이라서 그런가요?
박수홍씨는 본인 뿐 아니라 본인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이군요.
가까운 이에게 믿음을 주고 선의를 베풀었다가 피해자가 된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는 재판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그런 결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친형 부부는 박수홍에게서 10년 동안 개인 자금을 무단 인출하고 부동산을 매입하고 아주 악질이네요.
박수홍씨가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믿었네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가 이런 건가요.
총 6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작년 9월 기소되었습니다.
재판 결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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